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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

독후감 : 너의 이름은 빠사삭 소개합니다.

by 나무길잡이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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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빠사삭

요롱요롱 별에 사는 스쿠 씨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외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스크 씨의 집에 갑자기 나타난 낯선 존재는 말도 통하지 않고,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바삭바삭한 쿠키, 빠사삭 입니다. 스쿠 씨는 빠사삭을 귀찮아하며 떼어 놓으려 하지만, 빠사삭은 스크 씨에게 끊임없이 다가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빠사삭은 스큐 씨의 어머니가 남겨 준 편지를 찾아내고, 스큐 씨를 위해 어머니가 남겨 놓은 물건이 우주 쓰레기장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스쿠 씨는 빠사삭의 도움을 받아 어머니의 물건을 찾기 위해 우주 쓰레기장으로 향합니다.

감상

이 책은 혼자가 익숙해진 스큐 씨가 빠사삭을 만나면서 친구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되찾는 이야기입니다.

스쿠 씨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외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는 것을 두려워하며, 혼자만의 공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빠사삭은 스큐 씨의 그런 노력을 무너뜨리고, 그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알려줍니다.

빠사삭은 말도 통하지 않고,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등, 스크 씨에게 불편함을 주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스쿠 씨는 빠사삭이 자신을 위해 주는 것들을 보며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됩니다. 빠사삭은 스크 씨에게 친구가 되어 주고, 그에게 가족의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이 책은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합니다. 또한, 친구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이 책은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빠사삭의 천방지축 행동은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스큐 씨와 빠사삭의 우정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줍니다.
  • 공감 가는 이야기:이 책은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스큐 씨의 외로움과 빠사삭의 소외감은 어린이들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줍니다.
  • 따뜻한 감동:이 책은 따뜻한 감동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합니다. 스큐 씨와 빠사삭의 우정은 어린이들에게 친구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결론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좋은 동화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받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친구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신전향 작가의 『너의 이름은 빠사삭』은 자신과 다른 모습을 가진 친구를 만나며 편견을 극복하는 어린이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입니다.

책의 주인공인 '하루'는 숲 속에서 이상한 생물을 만나게 됩니다. 그 생물은 '빠사삭'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고, 하루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빠사삭이 이상하고 무섭다고 생각하여 멀리하려고 했지만, 빠사삭은 하루에게 친절하게 다가왔습니다. 하루는 점점 빠사삭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고, 두 사람은 친구가 됩니다.

하루와 빠사삭은 함께 숲을 탐험하고, 다양한 모험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하루는 빠사삭의 진정한 모습을 알게 되고, 빠사삭은 하루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편견을 극복하고, 진정한 친구가 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줍니다. 또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편견'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의 겉모습이나 말투, 행동 등을 보고 그 사람에 대한 편견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그 사람에게 다가가고,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편견을 극복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그림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인디 작가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그림은 책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해 줍니다. 특히, 하루와 빠사삭이 함께 숲을 탐험하는 장면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합니다.

『너의 이름은 빠사삭』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편견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볼 수 있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 및 답변:

Q. 스크 씨가 처음에 빠사삭을 괴물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A. 스크 씨는 빠사삭의 털복숭아이고, 꼬리가 있고, 혀가 긴 겉모습이 낯설고 무서웠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쿠 씨는 빠사삭이 어디서 왔는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알지 못해서 두려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Q. 스크 씨와 빠사삭이 친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A. 스크 씨와 빠사삭은 서로의 겉모습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서로의 진정한 모습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스쿠 씨는 빠사삭의 따뜻한 마음과 우정을 통해, 그가 괴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빠사삭은 스큐 씨의 친절과 배려를 통해, 인간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Q. 이 책의 교훈은 무엇일까요?

A. 이 책의 교훈은 외모는 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말해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우정은 외모와 상관없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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