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차손과 환차익이란? 1%~ 환차를 이용한 휴가철 재테크 방법

 

환차손과 환차익이란 무엇일까요? 아시다시피 환율이라는 것은 사실상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전문가인 왼환딜러 들조차도 일할 때에는 데스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지켜보면서 가슴을 조인다고 하는데 일반인들이야 환율로 인한 영향에서 사실상 자유롭지 못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환차손과 환차익의 개념을 이해하고 환율의 변동에 따른 재테크 방법은 없는지 특히, 환율을 이용한 휴가철 재테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차손과 환차익이란?

환차손 (Foreign Exchange Loss)?

 

환차손이란 하나의 화폐를 다른 화폐로 환전할 때 발생하는 손실을 의미 합니다.

 

일반적으로 환차손은 환율변동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때 달러의 가치가 떨어졌을 경우, 환전 후에 받는 원화의 가치가 줄어들어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1,200원 주고 산 1달러를 다시 우리나라 돈으로 바꿔야 할 시점에 환율이 변동해 1,000원을 받게 되면 200원의 환차손이 발생하게 됩니다.

 

200원은 투자원금 1,000원 기준 20%나 환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환차익 (Foreign Exchange Gain)

 

환차익은 한 화폐를 다른 화폐로 환전할 때 발생하는 이익을 의미합니다.

 

환율이 변동하여 환전한 화폐의 가치가 증가할 경우에 발생하게 되는데 즉,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때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여 환전 후에 받는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면 환차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농산물 수출업체가 있습니다. 환율이 1달러=1,000원일 때 미꾸라지 10마리를 총 10달러에 수출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뒤 수출대금 10달러를 통장에 입금받았습니다. 환율이 수출계약을 할 때나, 입금을 받을 때나 변함이 없었다면 10달러는 우리 돈으로 만원이 됩니다.

 

그런데 만약 환율이 1달러=2,000원으로 뛰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10달러가 2만 원으로 변하게 됩니다.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 환율이 변한 덕분에 만원을 더 벌었습니다. 환율상승으로 이익을 본 것입니다.

환차손 환차익 관리의 중요성

이와 같이 환차손과 환차익은 기업이나 개인이 가 외환관리를 할 때 고려해야 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외환 시장의 불확실성과 환율변동에 대비하여 리스크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수시로 외환시장의 환율을 조회하려면 아래 사이트를 통해서 쉽게 확인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서울외환중개사이트 http://www.smbs.biz/ExRate/TodayExRate.jsp

서울외국환중개(주)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손을 최소화하고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일반적으로 개인이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바람직한 행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환전 타이밍 관리

 

환전을 할 때에는 환율 변동을 고려하여 최적의 타이밍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 시장과 마찬가지로 외환시장도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선택하는 것이 환차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환전금액 관리

 

한 번에 많은 금액을 환전하는 대신, 필요한 만큼의 금액만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환전은 환차손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통화 선물/옵션 거래

환전을 위한 통화 선물이나 옵션 거래를 통해 환율 변동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정한 환율을 확보할 수 있고 환차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외환거래 리스크 관리

 

외환 거래를 하기 전에 자신의 금융상황과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에 따른 리스크를 신중하게 고민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이경우에는 환전 문가 와 상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환차를 이용한 휴가철 재테크 방법

월급쟁이들은 평소에는 환율에 민감할 이유가 없지만 휴가철에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해외여행을 가는 나라의 화폐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원화 금액의 사용 숫자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휴가철을 이용한 환율 재테크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해외여행 시 신용카드 알뜰사용 기술

 

해외여행을 할 때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알뜰 재테크가 가능합니다.

 

이유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확정되는 것은 신용카드 결제일로부터 보통 3~4일 후에 확정되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에 원화가 조금이라도 강세를 보이게 된다면 그만큼 신용카드결제금액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반대의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 미리 환전한 현지 화폐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은행의 환전이벤트를 이용해 저렴하게 환전

 

선진국으로 여행을 간다면 대부분의 호텔과 가계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한 국가나 현금만 받는 택시 등을 이용할 경우에는 현지화폐를 미리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이럴 경우 출국하는 공항에서 비싸게 환전하는 것보다 미리 주거래 은행의 환전 이벤트를 활용하여 환전수수료를 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화예금통장으로 휴가 가지 않아도 환율 재테크

 

입금하면 그 금액만큼 금으로 바꿔 넣어주는 골드뱅킹을 기억하시나요?

 

외화예금통장도 그와 똑같습니다. 환전수수료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자칫하면 원금까지 손실도 가능하다는 단점까지 말입니다.

 

외화 중에서 달러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달러는 전 세계 어디든지 화폐로 통용되는 기축통화의 위엄을 가진 화폐입니다.

심지어 북한에서도 달러로 물건을 살 수 있다 하니 그 위엄은 말 그대로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 달러를 가지고 재테크를 소소하게 해 볼 수가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이 낮을 때 외화예금 통장에 달러로 예금한 다음 원달러 환율이 오르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1달러에 1천 원이었다가 1천1백 원이 되면 10%의 수익 나는 식입니다.

 

이와 같이 환율을 이용한 재테크도 가능하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잘 활용하시면 제법 솔솔 한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