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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

독후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 우정의 힘

by 나무길잡이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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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 우정의 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은 다비드 칼리 작가의 신작 그림책으로,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곰과 늘 졸고 있는 오소리, 항상 새로운 생각을 하는 말코손바닥사슴이 친구가 되어 함께하는 하루를 그린 이야기이다.

이 책은 성격이 전혀 다른 세 친구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며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낸다. 또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에도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게 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우정의 힘과 그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본문

옛날 옛적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이 살고 있었어요. 누군가 곰에게 함께 무엇을 하자고 하면, 곰은 늘 “난 그런 거 하고 싶지 않아!”라고 대답했어요. 곰은 늘 졸고 있는 오소리랑 친했어요. 누군가 오소리에게 함께 무엇을 하자고 이야기를 하면, 오소리는 늘 “그래, 가자!”라고 대답을 하고 곧 잠이 들었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과 늘 졸고 있는 오소리에게는 친구가 있었어요. 바로 항상 새로운 생각을 하는 말코손바닥사슴이었지요.

하루는 말코손바닥사슴이 두 친구에게 말했어요. “우리 낚시하러 가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은 그런 거 하고 싶지 않다고 대답을 했고, 늘 졸고 있는 오소리는 얼른 가자고 대답을 한 뒤 곧 잠이 들었어요. 그리고 셋은 모두 함께 낚시하러 갔답니다.

곰은 낚시하는 게 재미없다고 생각했지만, 오소리와 말코손바닥사슴이 재미있게 낚시하는 모습을 보며 조금씩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 곰은 낚시를 하면서 오소리와 말코손바닥사슴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렇게 낚시를 하다 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 있었어요. 세 친구는 배가 고파서 낚시를 하다 말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곰이 잡은 물고기를 함께 구워 먹었어요.

그날 밤, 곰은 생각했어요. ‘낚시하는 게 재미있기도 하구나. 친구들과 함께 있으니 더 즐거운 것 같아.’

다음날, 곰은 오소리와 말코손바닥사슴을 만나러 갔어요. 곰은 오소리와 말코손바닥사슴에게 말했어요. “오늘은 어디로 갈까?” 오소리는 “나 오늘은 졸리니까 집에서 쉬고 싶어.”라고 대답했고, 말코손바닥사슴은 “오늘은 산딸기를 따러 가자!”라고 제안했어요.

곰은 말코손바닥사슴의 제안을 받아들였어요. 세 친구는 함께 산딸기를 따러 갔어요. 곰은 산딸기를 따면서 오소리와 말코손바닥사슴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렇게 산딸기를 따다 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 있었어요. 세 친구는 산딸기를 따다 말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산딸기를 함께 먹었어요.

그날 밤, 곰은 생각했어요. ‘산딸기 따는 것도 재미있기도 하구나. 친구들과 함께 있으니 더 즐거운 것 같아.’

이렇게 곰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곰은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자신이 싫어하는 일도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다비드 칼리의 그림책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과 그의 친구들이 함께 하루를 보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곰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성격이지만, 늘 졸고 있는 오소리와 늘 새로운 생각을 하는 말코손바닥사슴과 친구가 된다. 세 친구는 함께 낚시를 하고, 산딸기를 따고,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 책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의 모습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한 모습을 보여준다. 때로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이 찾아오기도 한다. 그런 날에는 곰처럼 잠을 자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아무 생각 없이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책은 또한 우정의 가치를 전하는 책이기도 하다. 성격이 서로 다른 세 친구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우리에게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따뜻한 감동이 함께하는 그림책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한 모습을 보여주고, 우정의 가치를 전하는 책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의 모습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한 모습을 보여준다.
  • 성격이 서로 다른 세 친구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 그림책의 그림은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에도, 우정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질문 및 답변

  1.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은 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을까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은 아마도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몰랐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무언가를 하자고 하면,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거절했던 것 같습니다.

  1. 곰이 낚시를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이유는 무엇일까요?

곰이 낚시를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이유는 아마도 친구들과 함께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낚시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알게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1. 이 책의 교훈은 무엇일까요?

이 책의 교훈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추가 생각

이 책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이 친구들과 함께 낚시를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교훈적인 이야기입니다. 또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공감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책입니다. 누구나 가끔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날에는 이 책을 읽으며, 곰처럼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통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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