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택담보 대출 갈아타기란 기존에 받은 주택담보 대출을 다른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새로운 대출로 대환 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최근에 금리가 낮아지는 추세로 갈아타기 열풍이 발생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도 있어 기존 대출자리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 대해 알아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주담대 갈아타기 열풍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1000800002?input=1195m
이를 통해 금리를 낮추고, 월납입금을 줄이고, 대출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담보 대출 갈아타기에는 여러 가지 조건과 유의사항이 있으므로,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조건
주택담보 대출 갈아타기는 정부의 정책 지원으로 2024년 1월 9일부터 아파트 주택담보 대출, 1월 31일부터는 전세대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주택담보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고, 부채 관리를 돕기 위한 조치이지만 주택담보 대출 갈아타기에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로, 대환 대상 대출은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한 10억원 이하의 주택담보 대출만 가능합니다
두번째로,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난후 부터 갈아타기가 가능하며, 증액 대환은 불가하여 남은 잔액 이내로 제한됩니다
세번째로, 갈아 타기 시 기존 대출에 약정한 중도상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갈아타기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갈아타기시 DSR (Debt Service Ratio, 부채상환비율)이 40% 이하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DSR은 월 소득 대비 월부채 상환액의 비율로, 낮을수록 신용도가 높다고 판단됩니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방법(과정)
이러한 조건이 갖추어졌다면 주택담보 대출 갈아타기는 간단하게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서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주택담보 대출 금리 비교 플랫폼을 통해 갈아타기가 유리한 은행이나 금융기관을 찾으면 되시는데 금리 비교 플랫폼으로는 웹이나 앱으로 이용하실 수도 있는데 예를 들면 카카오뱅크, 뱅크샐러드 등이 있습니다.
아래 캡처는 시중은행인 우리은행, NH농협, 신한은행 등의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 현황입니다.
어플을 이용하시는 경우 갈아타기 할 은행이나 금융기관의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주택담보 대출 갈아타기 상품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은행의 경우 우리 원뱅킹을 통해 주택대출 갈아타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갈아타기 할 은행이나 금융기관의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는데 필요한 서류는 주택구입 계약서, 등기필증 등이며, 소득 증빙을 위한 서류 등은 금융회사가 직접 확인하므로 별도 제출이 불필요합니다.
갈아타기할 은행이나 금융기관의 심사를 통과하면,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 새로운 대출을 받습니다.
이때 중도상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갈아타기 전에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유의사항
이와 같이 주택담보 대출 갈아타기는 비교적 간단하고 편리하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갈아타기 전에 자신의 대출 상황과 금리, 수수료, DSR 등을 잘 파악하고, 갈아타기가 유리한지 판단하셔야 합니다.
또한, 개인의 신용관리에 영향을 주므로 갈아타기 후에도 대출 상환이 지연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와 병행하여 대출금 상환방식에 대한 선택도 장단점을 바교하여 각자의 상황에 맞는 방안을 선택하는 것을 권해 드리겠습니다.
상환방식별 장단점에 대해서는 아래 노란색 박스의 "주택담보대출 상환방식별 장단점 비교"를 클릭하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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